판교쇼룸에서 직접 앉아보고 현장결재로 구매했습니다.

델피노를 보려고 갔다가 앉아보니 뉴델피노가 등받이 높이가 더 길어서 그런지 기댔을때 좀 더 편하더라구요.
손 거치대(?) 높이조절도 3단으로 되니 누웠을때 더 편하구요.
소파를 침대처럼 쓰다보니 딱 찾던 크기여서 지금도 크기부분은 만족 하며 사용중입니다.
성인 둘이 나란히 누워서 티비보기 딱 이에요.
그리고 정말 방수가 되나 싶어서 물도 부어봤는데 정말 신기할정도로 그대로 더라구요. 오염도 물티슈로 한방향으로 슥삭 지워지고
너무 안지워지는 얼룩은 설치기사님 팁대로 면봉에 주방세제를 약간 묻혀서 살살 문지르면 지워집니다.
페브릭이라고 부담스러워서 가죽 소파만 사용해봤는데 앞으로도 이런 스웨이드 제품으로 구매하게 될것같아요.
겨울에 춥지않고 여름에 몸에 달라붙지 않고 만족 스럽습니다.

불량이 왔었지만 결론적으로 정상제품으로 손쉽게 교환을 받았고 설치해 주시는 기사님이나 대응해주신 사무실 직원분도 친절했습니다.
구매당시에는 그레이와 베이지 색상 두개였는데 더 이쁜색도 추가 되었네요...

쿠션감도 너무 푹신하거나 또 불편할정도로 너무 딱딱하지는 않아서 편하게 사용중입니다.
조금 더 사용해보고 같은 소파 구매하고 싶다고 했던 친구에게 추천할까합니다.
많이 파세요~~